설 연휴 문을 여는 병원 및 약국 안내

설 연휴 병원 및 약국 운영 안내 : 미리 확인하세요!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 이용이 필요할 경우 미리 병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스팅 글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병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 응급 상황 대처 방법,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 병원 및 약국 운영 현황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하루 평균 1만6815곳의 병원과 의원이 운영될 예정이며, 약국은 하루 평균 9070곳이 문을 엽니다. 이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홈페이지 : 응급의료지원센터 (www.e-gen.or.kr)
- 스마트폰 앱 : 응급의료정보제공
- 포털사이트 : 주요 포털에서 '명절 병원', '명절 진료' 등 검색
- 119·129·120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

특히, 전국 412곳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여 언제든지 응급 상황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설 전후 3일 동안은 병원 운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 전후 운영 변동

설날 (1월 29일) : 병원 1821곳, 약국 2696곳 운영
설 전날 (1월 28일) : 병원 4296곳, 약국 5796곳 운영
설 다음 날 (1월 30일) : 병원 4838곳, 약국 4979곳 운영
병원과 약국의 운영 수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방문할 병원이나 약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지원센터 (www.e-ge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증환자 분산진료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은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정부도 환자 곁에서 필수의료, 지역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위해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연휴 기간 중 호흡 곤란이나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119를 통해 증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적합한 병원으로의 이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비중증 증상일 경우, 가까운 동네 병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찾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연휴 동안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감소세에 있지만, 언제든지 재확산할 수 있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영유아 및 임신부는 독감 감염 시 중증화할 위험이 높습니다.

개인 위생관리 수칙

●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기침 예절 지키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팔꿈치로 입을 가려야 합니다.
● 마스크 착용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연휴 동안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므로,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및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건강 관리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병원과 약국의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설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병원, 약국, 119센터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