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 20년,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과학과 변함없는 맛의 비밀

20년의 믿음, 배 아픔 없이 즐기는 우유의 행복 –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2005년, 국내에 생소했던 '락토프리 우유'라는 개념을 들고 나와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입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단순한 락토프리 우유를 넘어, 과학적인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철학으로 대한민국 우유 시장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우유는 맛있지만, 마시면 배가 아파요"라는 고민을 해결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우유의 영양과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온 매일유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유당불내증, 더 이상 우유 섭취를 포기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일반 우유에는 '유당(lactose)'이라는 탄수화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유당은 우리 몸에서 '락타아제(Lactase)'라는 효소에 의해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하지만, 락타아제 분비량이 부족한 사람들은 유당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 복통, 설사, 가스 등의 불쾌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인의 약 70%가 유당불내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우유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시 이후,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들도 걱정 없이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국내 최초 UF 공법, 락토프리 우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락토프리 우유는 대부분 유당 분해 효소를 첨가하여 유당을 인위적으로 분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유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분리시키기 때문에, 우유에서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UF(Ultra Filtration: 초미세 필터) 공법'을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UF 공법은 아주 미세한 필터를 사용하여 유당만을 물리적으로 걸러내는 기술로,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당만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반 우유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인위적인 단맛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UF 공법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시험 결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반 우유 섭취 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주년 기념 캠페인 'UF는 과학이다', 과학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맛과 건강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시 2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광고 캠페인 'UF는 과학이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적용된 UF 공법의 과학적인 원리와 차별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1편 '제1법칙: 없당 이론' 편에서는 UF 공법을 통해 유당 0g, 낮은 당과 칼로리를 자랑하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합니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마시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2편 '제2법칙: 우유맛 보존의 법칙' 편에서는 UF 공법이 우유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핵심 가치를 보여줍니다. 인위적인 단맛 없이 자연 그대로의 우유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매일유업은 2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착한 기업' 매일유업,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다

매일유업은 단순히 락토프리 우유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선천성 희귀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 환아들을 위한 특수 분유를 20년 넘게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PKU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우유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할 경우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환아들을 위해 필수 아미노산을 제외한 페닐알라닌 함량을 극히 낮춘 특수 분유를 개발하여,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매일유업의 이러한 노력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내일을 위한 동행, 매일유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기대하며

출시 이후 20년 동안,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우유 섭취의 즐거움을 되찾아주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락토프리 우유로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소비자 중심의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행보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넘어, 다양한 제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20주년을 맞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다시 한번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켜줄 매일유업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출처 =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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