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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프

못난이 농산물의 놀라운 반전! 어글리어스가 420만kg을 구출하며 만든 친환경 소비 혁명

by 여담에디터 20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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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진열된 채소와 과일을 보면 하나같이 모양이 반듯하고 색깔도 균일합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이 모두 그렇게 생길 수는 없습니다. 크기가 조금 작거나 모양이 비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산물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최근 못난이 농산물 유통 브랜드인 어글리어스 공식 홈페이지(https://uglyus.co.kr/) 의 성장 스토리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글리어스를 운영하는 최현주 대표는 버려질 위기에 놓인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환경 보호와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약 420만kg의 못난이 농산물을 구출하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어글리어스(Uglyus)는 모양이나 크기 등 외형적인 이유로 규격 외 판정을 받아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여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하는 푸드 리퍼브(Food Refurb) 스타트업입니다. 법인명은 주식회사 캐비지(Cabbage)이며, 최현주 대표가 2021년 2월에 설립했습니다.
○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매입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못난이 채소 정기 구독 서비스로, 친환경·유기농 채소를 맞춤형으로 배송합니다.
규격외 폐기 농산물을 구출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판로를 잃은 농가에 정당한 수익을 제공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규격화된 것만 정상'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소비 문화를 개선합니다.

왜 못난이 농산물은 버려질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예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산물 시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크기가 일정해야 한다.
색이 균일해야 한다.
흠집이 없어야 한다.
모양이 반듯해야 한다.

이러한 유통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맛과 영양이 동일함에도 판매가 어려워집니다.

실제로 농산물 생산량의 약 30%가 외형적인 이유로 정상적인 유통망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농산물은 맛과 영양 면에서 정상품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어글리어스가 선택한 차별화 전략

많은 기업들이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합니다.
예를 들어
주스
분말

과일청
등으로 가공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어글리어스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원물 그대로 판매" 입니다.

최현주 대표는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히려 소비자가 자연 그대로의 농산물을 직접 경험해야 인식이 바뀔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유통 방식이 아니라 소비 문화를 바꾸는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기배송 모델이 성공한 이유

못난이 농산물은 발생 시기와 물량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감자가 많고, 다음 주는 사과가 많을 수 있습니다.

어글리어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소비자 입장
합리적인 가격
신선한 제철 농산물
다양한 품목 경험
친환경 소비 실천

농가 입장
폐기 비용 감소
추가 수익 확보
안정적인 판로 확보

환경 입장
음식물 폐기 감소
탄소 배출 감소
자원 낭비 감소

모든 참여자가 혜택을 얻는 구조를 만든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어글리어스가 만든 놀라운 성과

현재 어글리어스는
누적 회원 80만 명 돌파
420만kg 이상 농산물 구출
수백 개 농가와 협력
친환경 농산물 중심 유통
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히 채소를 많이 판매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동안 버려졌을

비료
노동력
에너지
를 함께 절약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소비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Q1. 못난이 농산물은 품질이 떨어지나요?
A. 아닙니다.대부분 외형만 다를 뿐 맛과 영양은 정상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Q2. 왜 가격이 저렴한가요?
A. 외형 기준 때문에 일반 유통망에 진입하기 어려워 판매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Q3. 친환경 농산물도 포함되나요?
A. 어글리어스 입점 물량의 상당수가 친환경·유기농 농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Q4. 환경 보호에 실제 도움이 되나요?
A. 도움이 됩니다. 농산물이 폐기되면 재배 과정에서 사용된 물과 에너지까지 모두 낭비됩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새로운 소비 태도

어글리어스의 성공은 단순한 스타트업 성공 사례가 아닙니다.
오히려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는 흔히
예쁜 과일
큰 채소
완벽한 모양
만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자연은 원래 균일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과가 똑같이 생길 수 없고,
모든 당근이 곧게 자랄 수도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친환경 소비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어글리어스가 던지는 더 큰 메시지

어글리어스의 슬로건인 "못생겨도 괜찮아" 는 농산물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 완벽한 외모
완벽한 스펙
완벽한 기준
을 강요받는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최현주 대표가 원물 그대로의 못난이 농산물을 세상에 내놓은 이유는 단순히 채소를 판매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움 자체의 가치를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무리 어글리어스는 단순한 농산물 쇼핑몰이 아닙니다.

420만kg의 농산물을 구출하고, 수많은 농가의 소득을 지키며,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환경적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소비 플랫폼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장을 볼 때 조금 못생긴 사과 하나, 울퉁불퉁한 감자 하나를 선택하는 작은 행동이 환경을 지키고 농부를 돕는 의미 있는 소비가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진짜 가치 있는 것은 완벽한 모양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 어글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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