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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프

[생생정보] 선재 스님이 전하는 기적의 식단, 사찰음식 명장의 치유 비법

by 여담에디터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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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살리는 한 그릇,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현대 사회에서 음식은 너무나 흔해졌지만, 정작 우리 몸을 살리는 '진짜 음식'을 찾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어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이러한 갈증을 씻어줄 특별한 만남이 있었죠. 바로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 선재 스님의 이야기입니다.

스님의 사찰음식은 단순한 채식이 아닙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스스로를 살려낸 '생명의 기록'이자, 지친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입니다. 단순히 "어디가 맛집인가?"를 넘어 "어떻게 먹어야 건강한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방송에서 공개된 선재 스님만의 치유 레시피와 음식 철학을 심층 분석해 보았습니다.

명장이 전하는 '약식동원(藥食同源)' - 선재 스님 사찰음식의 3가지 핵심 비결

1. 시한부 판정을 이겨낸 '생명의 미학'
선재 스님이 사찰음식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 간경화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스님은 병원에서도 포기했던 건강을 전통 사찰 식단과 제철 나물을 통해 되찾으셨습니다.

● 차별화된 통찰 : 스님은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만든다"고 말씀하십니다. 가공식품과 설탕에 중독된 현대인들에게 스님의 식단은 몸의 자정 능력을 깨우는 강력한 '해독제'가 됩니다.

2. 방송에서 공개된 '비법 사전' - 기다림이 만든 천연의 맛
오늘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인공 조미료 없이도 깊은 풍미를 내는 스님만의 조리법이었습니다.

● 10년 숙성의 힘, 산야초 발효액 : 설탕의 자극적인 단맛 대신, 수십 가지 약초를 항아리에서 수년간 숙성시킨 발효액을 사용합니다. 이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 채수의 정점 :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 무뿐만 아니라 가을 무말랭이와 배를 넣어 우려낸 채수는 고기 육수보다 훨씬 진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합니다.
오신채를 대신하는 '제피(초피)' : 자극적인 마늘과 파 대신 제피와 같은 자연 향신료를 활용해 소화를 돕고 몸의 기운을 다스립니다.

3. '일물전체(一物全體)' - 버릴 것 하나 없는 우주의 영양학
선재 스님 요리의 핵심은 재료를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 뿌리부터 껍질까지 온전히 섭취하는 이 원칙은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탁월합니다.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원조 : 식물의 껍질에 함유된 풍부한 항산화 물질(파이토케미컬)을 온전히 섭취함으로써 면역력을 극대화합니다. 스님에게 재료 손질은 '버리는 과정'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과정'입니다.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선재 스님표 '사찰음식 건강법'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건강법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① 화학 조미료와 이별하기 : 다시마, 표고버섯, 무말랭이를 우린 채수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② 천천히 씹고 감사하기 :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미 약이 됩니다. 급하게 먹는 습관을 버리고 재료의 향을 느끼며 식사해 보세요.
③ 장 건강이 면역력의 핵심 : 시중의 가공된 장보다는 정통 방식으로 발효된 간장과 된장을 섭취하여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인을 위한 스님의 '식사 지침서' - 어떻게 먹을 것인가?

선재 스님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만큼이나 먹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방송 중 우리 가슴에 와닿았던 스님의 '식사 계율'을 정리해 드립니다.

소식(小食)과 멸식(滅食)의 실천
"배의 80%만 채우십시오." 스님은 과식이 몸의 순환을 막는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음식을 남기지 않는 '멸식'은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내 몸에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는 절제의 수행입니다.

계절과 나를 일치시키는 식사
하우스 재배가 아닌, 제철 노지에서 자란 채소는 그 시기 우리 몸에 가장 필요한 약성을 품고 있습니다. 스님은 "제철 음식이 곧 보약"이라며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식사를 당부하셨습니다.

하심(下心)으로 짓는 정성
음식을 만드는 이가 스스로를 낮추고 먹는 이를 귀하게 여길 때, 그 음식은 비로소 약이 됩니다. 선재 스님의 요리가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 '에서 찬사를 받은 이유도 바로 이 '진심'이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선재 스님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에서 특강을 하실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외국 셰프들이 스님의 음식에 열광하는 이유는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내는 '기다림의 미학' 때문입니다.)

비우고 채우는 지혜,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찰음식 라이프

오늘 < KBS 2TV 생생정보>에서 만난 선재 스님은 우리에게 단순히 음식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음식은 약입니다. 약을 탐욕으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스님의 명언은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비록 우리가 매일 산사에서 공양할 수는 없지만, 오늘 저녁 상차림에서 인공 조미료를 덜어내고 제철 나물 한 접시를 정성껏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선재 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사찰음식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가장 확실한 '보약'입니다선재 스님의 가르침처럼오늘 한끼 식사는 화려한 성찬 대신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나물 한 접시로 나 자신을 귀하게 대접해 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KBS 2TV 생생정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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