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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프

'굿즈 대전'으로 진화한 편의점 빼빼로데이 : MZ세대 취향 저격으로 역대급 매출 노린다!

by 여담에디터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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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데이, 단순한 과자 넘어선 '굿즈 소비 대목'으로 진화!

1111'빼빼로데이'는 이제 단순한 과자 증정일을 넘어, 국내 유통업계, 특히 편의점에게는 연중 최고 매출을 기대하게 하는 핵심 기념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편의점 4사가 이 특수를 잡기 위해 'IP(지식재산권) 협업 굿즈 대전'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들고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2024) CU는 빼빼로데이 행사 기간(111~11)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 신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글로벌 유명 캐릭터와의 협업 상품 매출이 39.2% 증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고, 전체 빼빼로데이 매출에서 차별화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꾸준히 올라 2024년에는 31.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과자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소장 가치' 높은 이색 굿즈를 주고받는 트렌드로 변화했음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올해처럼 빼빼로데이 당일이 평일일 경우, 직장과 학교 등에서 부담 없이 선물을 주고받는 '가벼운 선물 수요'가 극대화되어 주말보다 매출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 업계는 역대급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IP 협업 굿즈'MZ세대를 사로잡는 편의점 4사의 맞춤형 전략

올해 편의점 빼빼로데이 마케팅의 핵심은 단연 MZ세대 및 잘파세대(Z+알파세대)의 '덕질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IP 협업'입니다. 각 편의점은 타깃층의 선호도를 철저히 분석하여 차별화된 캐릭터 및 브랜드와 손잡고 선물과 굿즈의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 CU : '실용성 굿즈''스몰 럭셔리'의 결합 전략
포켓몬스터 '메타몽'을 활용한 키보드 넘버 패드, 핫팩 인형, 캐리어 네임택 등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굿즈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영국 왕실 인증 '해리스 트위드'와 협업한 노트북 파우치 등 '스몰 럭셔리' 콘셉트 상품을 통해 프리미엄 소비층의 '가치 소비' 수요까지 흡수하려 합니다. 또한, 서울 송파구에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 GS25 : 팬덤 공략형 캐릭터와 수험생 맞춤형 마케팅
150여 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1020 여성층에게 인기 높은 '버터베어', '퍼글러' 키링 등을 활용하여 팬덤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자체 캐릭터 '무무씨'를 활용한 상품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능 시즌을 겨냥하여 EBSi와 컬래버한 '빼빼로특강' 세트는 교재 패키지에 e북 수강권 등을 담아 수험생 고객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세븐일레븐 : 글로벌 IPK-컬처의 시너지
글로벌 IP인 테디베어,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인기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이세계 아이돌 등 K-컬처 IP를 활용한 116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국경을 초월한 팬덤의 강력한 구매력을 활용합니다. 특히 외국인 매출 신장에 착안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이마트24 : 서브컬처 팬덤을 향한 정조준
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홀로그램 키링 등 게임 굿즈형 한정판 기획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특정 마니아층의 '덕질 소비' 심리를 자극하여 고정 수요를 확보하는 차별화된 시도입니다.

📈 매출 폭증의 숨겨진 비결, '평일 특수''체험형 마케팅'의 결합

편의점 빼빼로데이 매출이 폭증하는 비결은 단순히 굿즈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요일 특수''마케팅 방식의 진화'에 있습니다.

● '평일'의 강력한 힘 : 가벼운 선물 수요의 폭발
빼빼로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달리, 직장 동료, 친구 등에게 부담 없이 감사를 나누는 날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당일이 평일일 경우, 출근길이나 등굣길의 오피스/대학가 상권에서 낱개나 소용량 세트를 구매하는 즉각적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실제 2024년 평일 빼빼로데이 당일의 매출 증가율은 GS25 39.2%, 세븐일레븐 100%, 이마트24 49%를 기록하며 평일 특수가 매출을 견인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 굿즈를 넘어 '체험'으로 :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편의점들은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U'메타몽 콘셉트 스토어'GS25'GS25 빼스티벌' 랩핑 버스 등은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젊은 세대의 '인증샷 문화'를 유도하여 SNS를 통한 바이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고물가 시대의 '가성비' 공략 :
고물가에 따른 소비 부담을 고려하여, 편의점들은 '2+2 증정 행사' 확대, 간편결제 연계 할인 등 실속형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CUGS255천 원 이하 상품 비중을 늘려 '가성비 선물' 전략을 통해 넓은 고객층을 포용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소유''경험'을 통합하여 미래 유통 트렌드를 선도하다

편의점 업계의 빼빼로데이 굿즈 대전은 단순한 계절 특수 마케팅을 넘어, 빠르게 변하는 MZ세대의 소비 심리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현장임을 입증합니다.

핵심은 '소유''경험'의 성공적인 통합입니다. 인기 IP 협업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가치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평일 특수를 활용한 실속형 수요와 체험형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곧 '일상 속의 작은 사치(Small Luxury)'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편의점은 강력한 차별화 상품력과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불황 속에서도 기념일 특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편의점은 이처럼 IP 파워, 디지털 트렌드,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미래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각 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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