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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건강

유퀴즈 출연 정세희 교수의 운동 철학 : 뇌 건강을 위한 러닝의 힘

by 여담에디터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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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

최근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는 23년간의 러닝 경험을 바탕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 교수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 뇌 건강과 질병 예방에 미치는 운동의 효과를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세희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운동이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세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의 교수이자 재활의학 전문의로, 뇌 질환과 소아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200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오리건 헬스 앤 사이언스 유니버시티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23년간의 러닝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30회 이상의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한 베테랑 러너입니다. 특히, 2022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3시간 38분의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정 교수는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환자들에게도 달리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길 위의 뇌'라는 책을 출간하여 운동과 뇌 건강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세희 교수는 운동을 통해 신체와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뇌 건강을 위한 운동의 필요성

정세희 교수는 "뇌가 에너지를 필요로 할 때는 혈액을 통해 공급받기 때문에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뇌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녀는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2시간 30, 즉 하루에 30분씩 5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걷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많은 이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운동과 뇌 질환 예방

정 교수는 운동이 뇌 질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증상 완화를 넘어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약물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꾸준한 운동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80대 후반의 뇌경색 환자가 매일 유산소 운동을 통해 두 달 만에 회복된 사례는 운동의 힘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정 교수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절반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닝과 무릎 건강의 진실

많은 사람들이 러닝이 무릎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하지만, 정 교수는 이를 명확히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달리기는 오히려 무릎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달리지 않는 사람의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3배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적절한 강도와 방법으로 꾸준히 러닝을 하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을 안정화시켜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러닝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주며, 많은 이들에게 운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운동 부족의 심각성

정 교수는 운동 부족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3주 동안 침대에서 편안하게 지내기만 해도 40년 동안 늙는 것과 같은 신체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심폐 기능이 30%나 약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장기간의 비활동적인 생활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고는 많은 이들에게 운동 부족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정 교수는 "하루에 단 5분만 달려도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강조하며,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녀의 메시지는 운동을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실천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운동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행위를 넘어 뇌 건강을 증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18년 8월 29일에 첫 방송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일반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대화하고 퀴즈를 내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형식 : 토크쇼와 퀴즈쇼를 결합한 형태로, 출연자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일반인들입니다.
- 목적 :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공유하며, 때때로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합니다.
- 인기 : 방송 시작 이후 7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특징입니다.
- 방송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정세희 교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하루 5, 숨이 차는 정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당장의 작은 노력이 당신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정 교수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더운 날씨때문에 힘들겠지만 나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하루 5분만이라도 유산소 운동을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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